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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싶은 얼굴,꽃들의 미소,꽃의 여행,살어있는모든것,친구가있으면,

새댁38 2009. 3. 14. 18:34

꽃따는 여인.,,↑






일을 하는데....↓

좋은글 (4370) ↓

중년의 외로움 ,,↓



(1)꽃들의 미소, (박 정순)

 

찬 서리 한모금 마시지 않고

피어 오르는 꽃이,

어디에 있으랴 만

 

눈 가에 찬 눈물 마르기도 전에

봄을 재촉하는 꽃들의 몸부림

힘찬 날개 짖을 하며은

 

찬 바람에 옹크리고 있던자리

덮었던 이불 벗어내고 수줍은 꽃들

웃는 얼굴 붉혀져 오르는순간

 

엄마 품에서 깨어난 아기처럼

봄 바람에 웃어대는 꽃잎들이

허공을 향해 살며시 웃는다.

 

(2)꽃의 여행 (박 종영)

 

기어이 맨땅을 밟고 싶어

편편이 곤두 박질인가

겨울강을 건너와 환한 꽃 두름엮어

세상을 밝히는군아,

 

내가 너에게

저렇듯 화사한 웃음으로 다가가면

네 품에 찾아들,

탐스런 가슴 열어줄 수 있는가

 

오늘,

꽃의 여행을 마중하며

찬란한 웃음 한 가락 네 입술에서

겸손을 배운다.

 

(3)살어있는 모든 것 (윤 화진)

 

사랑하자

살아 있는 모든 것,

시 인이 되려는 서 시 에서

불안한 시인의 차절한 절구가

이렇게 마음을 흔들줄이야

 

오늘 평생 처음

진정한 성탄을 맏네

 

바람에 떨리는 잎새에

마음 아파 해야 하는데

살어있는 모든것에

 

떨리는 아품을 이해해야 하는데

한점의 부끄러움 없이 살어야 할 텐데

 

시 정신을 찾아 가는 마음에

한 줄기 빛이된 선각에

내사랑을 보테야겠네.

 

(4)친구가 있으면 (윤 화진)

 

친구,

친구가 있으면 좋지요

오랜 친구가 있으면 더 졸지요,

 

돈많은 사람은 친구가 필요 없데요

얼마나 불쌍해요,

 

친구가 있으면 좋지요

다툴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더 좋지요,

 

곧 사과하고 화해 하면,

후련하고 행복해요

친구 있으니 좋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