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사년 정월 대보름에
게사년의 첫 보름을 맞이하여
달짚을 태우면서
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.
천지인(天地人)
즉 삼자가 합일하고 사람을 받들어 일을 이루며,
모든 부족이 하늘의 뜻에 따라 화합하고
사람과 신,사람과 자연,
사람과 사람이 하나로 화합하고,
경제가 어려운 이 시기에
이루어야 할 일을 계획하시여
달님께 소원을 빌어봄니다.


어린 시절을 되삭여
마음이라도 쥐불놀이도 한번 하시고.
딱딱한 호두...아자!~ 힘도 좀 써보시고..
고소한 땅콩..부럼도 드시고
맛있는 오곡밥에...
아홉가지 나물 에....
귀가 밝아지고 즐거운 소식을 듣는다 하여
데우지 않는 술 한잔씩 마시는
귀밝이술도 많이들 드시구요
모든 우리 카페 울님들
한 해를 설계하시고,
일년의 평안을 기원하는 정월 대보름날..
둥근 보름달 보며 소원 꼬~옥 비시구요~~!!
올 한해 소망하는 모든 일 성취하시길 빕니다.
*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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