♡감동의글,詩방♡ [스크랩] ♣3405번째 아침편지(봄날은 향기로워 - 무명초 박 현님) 새댁38 2013. 4. 27. 15:23 봄날은 향기로워 /무명초 박 현 겨울 삭인 봄 들녘에 화사한 벚꽃 피고 지고 황소 쟁기 메여 밭을 갈던 언덕엔 산수유 웃음 밝게 길을 열고 심고 거두는 정성으로 열매 곱게 품는 무릉도원 꿈에 詩 향기 웃음 보낸 버찌 영근 가지 잎 초록 부채인 듯 살랑인다. 출처 : 하얀미소가 머무는 곳글쓴이 : 니카 원글보기메모 : 시가 아름다워서,,,,감사감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