♬음악교실♪♪

조영남 / 선구자

새댁38 2016. 4. 14. 13:53



일송정 푸른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

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

지난날 강가에서 말 달리던 선구자

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


용주사 우물가에 저녁종이 울릴때

사나이 굳은마음 길이 새겨 두었네

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

지금은 어느곳에 거친끔이 깊었나 깊었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