♬음악교실♪♪
그리운정
새댁38
2017. 12. 31. 18:59
★~그리운정~안정희 ~★
바 닷길로 한 나 절 육로길로 한 나 절
날아가듯 떠나더 니 바람처럼 가더 니
돌아올 줄 모 르 네
무심한 동백나무 가지마다에
어느새 꽃망울 이
남의 속을 엿보기 나 했던 것처 럼
이다지도 붉게 이다지도 섧게 이다지도 애처럽 게
나를 닮아 서럽 게 피네
다 짐하고 또 하 고 맹세하 고 또 하 고
아쉬운 듯 떠나 더 니 구름처럼 가 더 니
소식마 저 끊 겼 네
불 타는 유자나무 가지마다에
어느새 영 글 었 나
남의 속을 짐작이 나 하는 것 처 럼
가지마다 가득 나무마다 가득 내맘에도 하나가득
영글었 네 그리 운 정 이~~~♬